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렐라인: 비밀의 문 (문단 편집) ====# 다른 세계의 등장인물 #==== * 다른 아빠(Other Father) '''본작의 [[중간보스]]이다.''' 글을 작성하기 위해 컴퓨터 앞에서 항상 타자를 치며 피곤에 쩔어 있던 원래 세계의 아빠와는 달리 능숙하게 피아노를 연주하며,[* 정확히는 가짜 아빠가 피아노를 치는 것이 아니라 피아노가 조종기를 이용해 가짜 아빠가 피아노를 치는 것처럼 움직이게 한다. 대사는 [[러시아식 유머|"피아노가 나를 치지(This piano plays me)!"]]] 코렐라인을 위한 노래[* 노래의 가사가 의미심장한데, 가사를 해석해 보면 중의적인 표현으로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코렐라인에게 경고해 주는 것처럼 들린다.]를 불러주는 데다 코렐라인 얼굴 모양의 정원도 가꾸지만 이후 코렐라인에게 마녀의 비밀을 누설하게 되고, 이후엔 점차 호박 같은 괴상한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.[* 코렐라인이 2번째로 다른 세계에 갔을 때 다른 엄마가 아빠는 지금 '''호박처럼''' 배가 고플 것이라고 언급한 게 다른 아빠의 본모습에 대한 복선.] 코렐라인이 마녀와 내기를 하고 정원으로 나갔을 때, 사마귀 기계[* 코렐라인이 2번째로 다른 세계에 갔을 때, 정원을 구경시켜주기 위해 태웠던 기계였다.]에 묶인 채 코렐라인을 강제로 공격하는데 그때 정말 미안하다고 말하며 사마귀 기계가 연못에 빠졌을 때 자신을 조종하는 구속구[* 작중에서 가짜 아빠가 치던 피아노에 달려 있던 그 장갑도 마녀에 대한 이야기를 술술 불던 가짜 아빠의 입을 억지로 막는 등 자아가 있거나 마녀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.]를 겨우 뜯어내 유령 아이의 눈을 가져가라며 건네고 정원의 호수에 빠져 사라진다. 식탐이 꽤 많은지 첫날 식탁에서도 대화 내내 무언가를 뜯어먹고 있었고 둘째 날에도 식사시간에 토스트 탑을 세우느라 정신이 없었으며 코렐라인이 침대에 누었을 땐 솜사탕을 먹고 있었다.[* 한편으로는 벨담이 다른아빠를 하인으로 쓰는걸 고려하면, 코렐라인이 현실세계에 있을때는 밥도 제대로 주지않고 굶기면서 부려먹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있다. 코렐라인이 가짜세계로 넘어왔을때만 밥을 먹는것이 허락되었기에 저렇게 항상 무언가를 먹는게 아니냐는것이다.] 소설판에서는 취급이 더 나빠 알 수 없는 점토 덩어리가 되어 지하실에 갇혀 있다. 훌쩍거리는 아빠를 위로해주는 코렐라인을 공격하고 싶진 않지만, 결국 두려움에 미안하다며 코렐라인을 공격하다 단추 눈까지 뽑히고 영영 갇힌 상태가 되었다. * 다른 와이비(Other Wybie)[* 코렐라인은 원래 세계의 원본 와이비와는 다르게 조용하다는 점을 들어 말이 없는, 혹은 조용한 와이비라고 부르기도 한다.] 단추 눈 세계의 와이비는 코렐라인 앞에서 항상 웃으며[* 코렐라인 앞이 아니면 웃지 않고 슬퍼 보이는 표정인데, 이를 싫어한 마녀(다른 엄마)가 입을 웃는 모양으로 꿰매버렸다.]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.[* 현실 세계에서 코렐라인이 와이비가 좀 닥쳤으면 좋겠다는 걸 반영해서 그냥 아예 말을 못 하게 해버렸다.] 후에 거울 속에 갇힌 코렐라인을 풀어주고 자신을 희생해가며 코렐라인이 현실로 가는 문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. 나중에 집 밖에 그의 옷이 휘날리는 걸 보아 정황상 마녀가 소멸시켰다고 예측해 볼 수 있다. 사실 그 전에도 코렐라인을 탈출시킬 때 함께 탈출하자고 부탁해도 자신은 고개를 저으며 장갑을 벗어 먼지로 변해 흩어지는 손을 보여주면서 애초부터 소멸당할 운명이었다는 걸 암시하는 장면이 있다. [* 마녀가 창조한 생명체들은 공통점으로, 마녀의 세계에서만 마력이 통하고, 톱밥과 모래 등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. 첫 인형 장면 역시 솜을 뺀 뒤 톱밥을 넣어 만들고, 곤충이나 생쥐 등도 잘린 부분에서 톱밥이 나온다. 와이비 역시 손이 가루 형태로 바뀌는데 자세히 보면 마치 모래 혹은 톱밥 형태인 것을 알 수 있다. 이는 다른 와이비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도 톱밥 등으로 만들었단 증거를 의미한다. 게다가 다른 와이비가 정말로 코렐라인을 따라 현실에 나갔다면 마녀의 마력이 적용되지 않아 바로 가루로 소멸되었을 것이다.] * 보빈스키는 코렐라인과 가짜 와이비에게 멋진 쥐 서커스를 보여주고,[* 마지막에 다시 등장할 땐 힘없이 코렐라인에게 여기 남아 있으라는 권유를 하는데, 가짜인데 무슨 소용이냐는 코렐라인의 말에 이젠 가짜도 아니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.] 에이프릴과 미리엄은 각각 세이렌과 아프로디테로 분장해 누가 더 예쁜지 싸우는 촌극을 벌이다가 공중그네 쇼에서 노파의 몸을 찢고 날씬하고 젊었던 리즈 시절로 회춘한다.[* 이때 목소리도 젊은 시절로 되돌아가는데 특히 스핑크를 연기한 안경진은 할머니 목소리와는 딴판으로 소녀처럼 맑고 짜랑짜랑 울리는 목소리를 낸다.] * 유령 아이들 코렐라인 이전에 다른 세계를 발견했다가 마녀에게 잡아먹힌 아이들. 이름은 불명.[* 코렐라인이 이름이 뭐냐고 묻지만 이름을 모른다고 한다. 정황상 유령이 된 지 너무 오래되어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.] 참고로 이 아이들 중 작은 체구의 여자아이가 와이비의 할머니의 쌍둥이 여동생이다. 이후 코렐라인 덕분에 수십, 백 년 이상을 다른 세계에 갇혀 있었던 그들은 저승으로 돌아간다. 팬들의 추측으로는 첫 번째로 실종된 아이가 모자를 쓴 소녀, 두 번째로 실종된 아이가 소년, 세 번째로 실종된 아이를 와이비의 할머니의 쌍둥이 동생으로 추측했다. [* 이는 복장을 보면 알 수 있는데, 모자를 쓴 소녀의 복장은 1800년대 당시 여성들이 입던 옷이고, 소년 역시 당시 어린 청소년 노동자의 복장과 유사하다. 유일하게 세 번째 소녀만이 구식이긴 해도 그나마 현대적인 느낌의 옷을 입고 있다. 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